전환사채(CB)란? 전환가액 조정·락업·물량 폭탄까지 완전 정리
전환사채(CB)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면서, 일정 조건이 되면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이유는 CB 발행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물량 폭탄, 락업 등 복잡한 개념이 얽혀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CB의 기본 구조부터, 전환가 조정 방식,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물량 폭탄 위험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 전환사채(CB)란 무엇인가?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CB)는 채권이지만 일정 기간 이후 특정 가격(전환가액)에 따라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회사는 CB를 발행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는 채권이 갖는 안전성과 주식 전환 시 상승 수익 기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CB의 특징
- 채권 + 주식 전환권을 동시에 가진 상품
- 기업은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 가능
- 투자자는 주식 전환을 통한 수익 기회 확보
- 주가에 따라 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됨
📌 전환가액(Conversion Price)이란?
전환가액은 CB가 주식으로 바뀌는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전환가가 10,000원이라면 1주를 받기 위해 CB의 액면가치 또는 전환비율에 따라 해당 금액이 적용됩니다. 만약 시장 주가가 전환가보다 높아지면 투자자는 CB를 주식으로 바꿔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전환가가 중요한 이유
- 전환가보다 주가가 높으면 전환 이익 발생
- 전환가보다 주가가 낮으면 주식으로 바꾸지 않음
- 전환 시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어 희석 효과(물량 증가) 발생
📌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제도란?
리픽싱(Refixing)은 전환가를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제도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전환가를 더 낮춰주어 CB 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자금을 수월하게 조달할 수 있지만, 기존 주주에게는 큰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 리픽싱이 발생하는 이유
- 주가가 하락하면 CB의 가치 또한 떨어지기 때문
- 전환가를 낮춰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
- 기업의 자금조달 안정성 확보
✔ 리픽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 전환가가 낮아지면 전환 주식 수가 크게 증가 → 희석 상승
- 기존 주주 가치 감소
- 일시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심리 유발
📌 물량 폭탄(Overhang) 위험이란?
CB가 전환되면 시장에 새 주식이 유입되는데, 전환되는 물량이 많을수록 주가 하락 압력이 생깁니다. 이를 흔히 ‘물량 폭탄’이라고 부릅니다.
✔ 물량 폭탄이 등장하는 시나리오
- 전환가보다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경우
- 대규모 CB 물량이 전환 가능한 시점 도래
- 전환된 주식이 단기 차익을 노리는 세력에 의해 매도
✔ 물량 폭탄을 피하는 실전 팁
- DART에서 전환가능 시기·전환가능 잔액 반드시 확인
- “전환청구권 행사 공시”가 연속 등장하는 종목 주의
- 전환 가능 물량 대비 평균 거래량이 적으면 위험↑
📌 락업(Lock-up)이란?
락업은 전환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팔지 못하게 막아 둔 제한입니다. CB 투자자가 전환 즉시 주식을 대량 매도해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 락업이 있는 경우
- 전환 직후 시장에 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음
- 일시적 주가 안정 효과
- 락업 해제 시점에는 다시 물량 부담 발생 가능
✔ 락업 확인 방법
DART → 전환청구권 발생 공시 → ‘전환신주 상장 예정일’과 ‘락업 여부’ 확인
📌 CB 발행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요약
| 구분 | 긍정적 영향 | 부정적 영향 |
|---|---|---|
| 기업 관점 |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 용이 | 주가 하락 시 리픽싱 부담 |
| 투자자 관점 | 주가 상승 시 높은 전환 이익 | 대규모 희석 리스크 |
| 주식시장 | 투자 유치로 성장 기대 | 전환 시 물량 폭탄 발생 가능 |
📌 실제 투자에서 CB를 보는 체크리스트
- 전환가액은 적정한가?
- 리픽싱 조건이 있는가? 최저 리픽싱 한도는?
- 전환 가능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가?
- 전환 가능한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는가?
- 전환 물량 대비 평균 거래량은 충분한가?
- 전환 후 보호예수(락업)가 있는가?
📌 결론: CB는 필수 체크 항목이다
전환사채는 기업의 자금조달과 성장 전략에 필수적인 수단이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희석·리픽싱·물량 폭탄 같은 리스크가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CB 관련 공시만 잘 읽을 줄 알아도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이상하게 약한 종목일수록 CB 잔액·전환 가능 일정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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