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왕, 단종의 삶과 영월 이야기조선 왕조 역사에서 가장 안타까운 운명을 가진 왕을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단종을 떠올린다. 단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권력 다툼 속에서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한 비극적인 왕이다.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의 왕이 되었지만 정치적 기반이 약했던 그는 숙부 수양대군(훗날 세조)의 권력 장악 속에서 왕위를 잃게 된다. 이후 강원도 영월로 유배된 단종은 복위 운동까지 발생하며 조선 정치사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단종의 억울함이 밝혀지면서 그는 다시 왕으로 복권되었고, 그의 무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역사적인 장소가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조선 왕조 역사 속 가장 비극..